아동 심리상담
어른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없다. 하지만 어른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않는 아이도 없다.
대인공포나 인간관계에 대한 부적응
기질적인 원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부적응은 생물학적 원인과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요인
연령과 성별, 정서적인 성숙, 그리고 기질 등이 해당됩니다. 아이가 환경에 많이 민감한 아이라면 편한 사람과 편한 환경을 원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적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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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 요인
부모와의 애착이 강하게 형성되어 분리불안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사회성 부족으로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생활에서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아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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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표정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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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지치고 무기력하며 기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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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말 거는 것을 싫어하고 짜증을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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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양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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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열이 오르거나, 두통, 복통, 몸살 증세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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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 등교를 거부하며 가기 싫다고 자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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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혼자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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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리에도 쉽게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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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응의 원인에는 친구, 선생님, 부모님 등 다양한 요소가 있으므로 세심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이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며, 부모교육을 통하여 아이와의 소통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심리치료를 통하여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좋으며, 교육적 개입이 빨리 이루어질수록
좋은 예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