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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힐링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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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퉁불퉁도 내 마음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1,575   작성일2020-03-26

    본문

    책  소개

     

    오늘 괜찮지 않아.
    엄마에게도 마음이란 게 있어

    울고 싶은 날, 화나는 날, 엄마인 게 지긋지긋 한 날,
    스스로를 위로하던 내 글이 누군가의 위로가 될 수 있다니..
    엄마에서 작가로 거듭난 대한민국 평균 엄마의 공감 에세이

    직장생활을 하며 아들 셋을 키우고, 빠듯한 생활비에 아등바등 살아가는 대한민국 평균 엄마인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같은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다. 요가나 영화조차 사치로 느끼며 24시간을 쪼개어 엄마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글쓰기인 워킹 맘이 사부작사부작 써내려간 글이 어느덧 4권의 책으로 나왔다. 그녀가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온갖 감정들에 웃다가 찡하다가 공감하다 보면 어느새 또 하루를 엄마로 살아갈 힘을 재충전하게 될 것이다.

    작가가 전하는 위로의 한 마디
    ‘울퉁불퉁도 내 마음이야’
    때론 못나고 울퉁불퉁한 마음도 내 마음이니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라고, 사랑해주라고.

     

    목차


     [제 1 장 ] 가 버리기엔 좀 그렇지 - 가족

    1. 미안 : 나의 뱃살에게
    2. 그지? : 그지같은
    3. 세상 : 감사하렵니다
    4. 무엇 : 묻어둔다
    5. 기차 : 우리에게 필요한
    6. 바다 : 생선의 꿈
    7. 냄비 : 됐다
    8. 길목 : 싶어라
    9. 소리 : 뚝뚝
    10. 반달 : 엄마의 반달
    11. 절개 : 봐줄만 한 자존심
    12. 행복 : 엄마의 엄마
    13. 우산 : 대박 아이가?
    14. 어찌 : 아이러니 제대로
    15. 단어 : 그래도 다시
    16. 핑계 : 어떡할 건데?
    17. 소나무 : 벌 받아라
    18. 추억 : 우리들의 손
    19. 아빠 : 젠장
    20. 열심 : side
     21. 미안 : 편애
    22. 매미 : 이 자식들
    23. 혼자 : 밤새 불을 켜 두었다
    24. 고추 : 트리플
    25. 미움 : 아프냐? 나도 아프다
    26. 집중 : 제 이름은 백미정입니다

    [ 제 2장 ] 서로 가두지 말자 - 우리

    1. 생각 : 그렇구나
    2. 은하수 : 우리 모두 잘살고 있어요
    3. 헌신 : 당신의 등
    4. 아침 : 따끔 그 이후
    5. 진다 : 져 주는 척하고 믿어주세요
    6. 준비 : 일단, 이단, 삼단, 사단
    7. 희망 : 그래도
    8. 눈물 : 저는 다 좋아요
    9. 우리 : 그냥 둬
    10. 시선 : 그것이
    11. 하품 : 아무튼 여러분!
    12. 바다 : 계속 춤추길
    13. 솔직 : 하지만
    14. 해 : 1,2,3랑의 실수들에게
    15. 모든 곳 : 그런 줄 알라
    16. 선인장 : 뒹굴거림
    17. 희망 2 : 너무 고민하지 말자
    18. 사인 : 쭈욱 따라갔지요
    19. 행운 : 소소함
    20. 당신 : 그리움
    21. 비 : 비비비비비

    [ 제 3장 ] 유일무이한 한 글자 - 나

    1. 사막 : 목이 탄다
    2. 그림자 : 니 운명이 부러운 오늘
    3. 변화 : 그 무엇
    4. 침묵 : 화병
    5. 비틀 : 먼저인 것
    6. 사과 : 그랬어야 했어
    7. 시계 : 증거
    8. 싫어 : 싫다구!
    9. 눈물 : 얼마든지
    10. 마음 : 어느 날 문득
    11. 성과 : 그래도 길이었다
    12. 작가 : 그런가 보다
    13. 샤프 : 샤샤삭
    14. 새벽 : 내 미래가 태동하는 소리
    15. 현재 : 어깨와 허리가 아픈 건
    16. 청춘 : 지금
    17. 사진 : 각인

    [ 제 4장 ] 내 직장을 아프게 하는 곳 - 직장

    1. 오늘 : 왔노라, 보았노라!
    2. 커피 : 땡큐
    3. 돈 : 시간탐험대
    4. 칼퇴 : 우린 함께다
    5. 강박 : 단도리
    6. 미소 : 되었지?
    7. 파도 : 힘내!
    8. 얼음 : 공감
    9. 보호 : 오늘 하루 감정들의 개수
    10. 현미 : 노는 게 제일 좋아
    11. 진짜야 : 로또만 돼 봐
    12. 허리 : 개느리다
    13. 휴일 : 리얼

    [ 제 5장 ] 그, 그, 그 - 그것과 그 곳

    1. 서점 : 나에게 생명을 준 너
    2. 기차 : 멋있는 놈
    3. 여행 : 뽀송뽀송
    4. 시작 : END와 AND
     5. 선풍기 : 풍기 씨에게
    6. 행주 : 당신에겐 무엇인가요?
    7. 지연 : 우리 지연이
    8. 태도 : 이제는
    9. 적당히 : 모르겠다
    10. 카드 : 내 놔!
    11. 마음 : W
     12. 사명 : 4개의 색


    저자소개
    전(前) 유아 행복연구소 교육실장으로 일하면서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기획하고 강의하는 일을 했다. 20명보다 200명이 있을때 무한 에너지가 발산되는 타고난 무대 체질이다. 어려서부터 책 수집하는 것이 취미였고, 글짓기 대회에 나가면 꼭 상을 타 왔다. 결과지향 주의자로서, 그냥 글쓰기는 마음에 차지 않아 책을 내고 싶어 했다.
    누군가는 ‘애국자’라 칭하고, 누군가는 ‘거꾸로 목메달’이라 칭하는, 아들 셋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줌마. ‘생계유지’와 ‘현실도피’라는 아이러니한 이유 2가지로, 15년 동안 주야장천 일만 했다.
    존재가 바스락, 소리를 낼 때마다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잘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다 보니 작가가 되었다. 잠시 희열에 빠졌으나,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글쓰기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다시금 당신을 떠올리며 글을 썼다. 당신 역시 글 쓰는 삶을 통해 “잘 살자, 함께!”를 당당히 외쳐주길 바란다.
    『나는, 美쳐가는 아들 셋 엄마입니다』외 4권을 출간했고, 앞으로 지속해서 출간 계획에 있다. 25일 만에 3쇄를 찍었다는 김훈의『자전거 여행』책에 나와 있는 이 말을 좋아한다. “사람들아, 책 좀 사가라.”


    책 속으로

     

     울
    고 싶을 때는 울었었는데,
    어느 순간 우는 게 부끄러워져서


    퉁 마음만 붓게 되었어요.
    이래선 안 되겠다 싶었죠.


    같은 열정, 삶에 대한 열정이 사치가 아닌
    진심이 되길 바라며


    퉁퉁, 내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글로 움직여 보았어요.

    울퉁불퉁한 마음도 내 마음이니까요.
    울퉁불퉁한 마음도 우리의 마음이니까요. ---「저자 서문」중에서


    치도록 화가 나다가도 미치도록 사랑스러운...내


    의 죄를 바라보게 되는 자식이라는 존재.

    정말 미안해. --- p.14

    생선의 꿈

    생선 입마냥 헤-하고
    바다를 떠난 듯한 내 아이의 꿈 모습.
    밀물과 썰물이 된 내 손,
    내 아이 가슴 위에서 꿈의 소리를
    발견한다.
    팔딱팔딱 쉼 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내 아이야,
    너의 가슴을 놓아주어야 할 때가
    있겠지.
    진짜 바다를 사랑하게 될
    너의 가슴을 지켜보며
    어미는 가슴의 팔딱거림이
    쉼 없어지겠지.

    너의 바다는 어디께쯤 있으려나.
    거리와 넓이와 색깔과 상관없이
    너의 바다에서 숨 쉬게 될
    엄마의 꿈도 너의 꿈이다.

    사랑한다, 팔딱!


    출판사 리뷰


    이게 솔직한 엄마의 마음이구나..

    왜 엄마란 사람은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무조건 나를 다 받아주어야 하는 사람처럼 생각했을까.. 엄마도 이런 감정들을 느끼며 사는구나. 직장인으로, 엄마로 동분서주하는 모든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게 만드는 책

    웃다가 찡하다가 나도 모르게 힐링되는 책

    내 엄마도 이런 마음이셨겠지? 커피 한 모금 마시고 책 한 장 넘길 때마다 진한 여운이 남는다. 엄마의 일상과 감정을 들여다보고 감동받지 않을 독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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