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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 윌버 『무경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워크샵파트   조회Hit 52   작성일2024-10-24

    본문

    <저자소개>

    켄 윌버 (Ken Wilber)

    트랜스퍼스널 심리학(Transpersonal Psychology)의 대가이자 통합심리학(Integral Psychology)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 

    ‘의식 연구 분야의 아인슈타인’으로 평가받는, 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사람. 의학과 생화학을 전공했지만,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아 심리학·종교·영성에 대한 동서양 사상에 심취했다.


    23세에 쓴 첫 저서 《의식의 스펙트럼》은 인간 의식 연구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은 책으로 평가 받는다.

    이후 약 25권의 저서를 통해 심리학과 철학, 인류학, 동서양의 신비 사상, 포스트모더니즘 등을 총망라하여 인간 의식의 발달과 진화에 대한 통합 이론을 제시하였고, 

    이러한 업적은 프로이트나 융, 윌리엄 제임스의 업적에 비견되기도 한다. 


    선불교와 티베트 불교의 수행법을 오랫동안 실천해온 수행자이기도 한 그는, 통합이론과 수행법을 연구하는 ‘통합 연구소(Integral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통합 생활(Integral Life)’의 공동 설립자이다.


    주요 저서로 

    《의식의 스펙트럼》 《무경계》 《모든 것의 역사》 《에덴을 넘어》 《아이 투 아이》 《성, 생태, 영성》 《켄 윌버의 일기》 《켄 윌버의 신》

    《켄 윌버, 진실 없는 진실의 시대》 《켄 윌버의 통합심리학》 《켄 윌버의 통합비전》 《켄 윌버의 통합명상》 《내일의 종교(근간)》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철수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역서로는 켄 윌버의 『아이 투 아이』가 있으며,

    논문으로는〈영원한 지혜와 첨단 과학지식 간의 만남〉, 〈앎의 양식과 지식의 수준〉, 〈소용돌이 역학 관점에서 본 사고의 색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발적 단순성과의 관계〉 등이 있다

    요즘은 윌버의 AQAL(All Quadrant All Level) 모델을 기반으로 한 통합 학문과 그 연구 성과를 현실 문제에 적용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머리말


    초판(1979) 머리말


    1. 서론 : 나는 누구인가?

    2. 그것의 절반

    3. 무경계 영토

    4. 무경계 자각

    5. 무경계 순간

    6. 경계의 생성과 전개과정

    7. 페르소나 수준 : 발견의 출발점

    8. 켄타우로스 수준

    9. 초월적 자기

    10. 궁극의 의식상태


    참고문헌

    용어 및 인물해설(찾아보기)

    켄 윌버의 사상

    켄 윌버의 저술목록


    <책 소개>

    『무경계』에서 윌버는 정신 분석에서 선 불교에 이르기까지, 게슈 탈트 치료에서 초월 명상(TM)에 이르기까지, 실존 주의에서 베단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심리학과 정신요법, 그리고 신비사상을 총망라하여 '의식의 스펙트럼'이라는 그만의 독창적인 스펙트럼 심리학을 제창한다. 


    윌버의 첫 번째 저술인 『의식의 스펙트럼』의 핵심주제는 그대로 유지한 채 일반독자를 위해 간소화 내지 대중화시킨 책으로, 일반 독자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애쓴 저자의 노력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인간의 본질과 깨달음의 지평에 관한 가장 정교한 통찰


    《무경계》는 정신 분석에서 선 불교에 이르기까지, 실존 주의에서 탄트라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여러 심리학적 접근과 기법, 

    치료법을 두루 안내해주는 간결하면서도 포괄적인 지침서이다. 켄 윌버는 그것들을 전부 통합한 하나의 큰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인간 의식의 전모를 쉽게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나는 누구인가?” ― 아마도 문명의 여명기 부터 인류를 괴롭혀왔을 이 물음은 오늘날까지도 인간에게 가장 성가신 골칫거리로 남아 있다.

    역사상 실로 무수한 답들이 제시되어왔지만, 그 어느 것도 아직 속 시원하게 우리의 존재론적 의문을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답들을 일일이 검토하는 대신에, “나는 이러저러한 사람이다”라고 답할 때 반드시 선행될 수밖에 없는 ‘어떤 작업’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스스로 ‘나’를 묘사하거나, 설명하거나, 또는 느낄 때마다 당신은 예외 없이 마음 속에 다 일종의 정신적인 경계境界를 긋는다. 그런 다음 그 경계의 ‘안쪽에’ 있는 모든 것을 ‘나’라고 느낀다.

     반면에 그 경계 ‘밖에’ 있는 모든 것은 ‘나 아닌 것’으로 느낀다. 다시 말해, 당신의 정체성은 전적으로 그 경계선을 어디에 긋느냐 에 달려 있다. 

    즉,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의 본질은 “당신은 어디에 경계를 설정했는가?”라는 의미인 것이다.



    <추천평>

    “켄 윌버는 금세기의 의식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개척자 중 한 사람이다.”

    디팍 초프라 (《사람은 왜 늙는가》와 《마음의 기적》의 저자)


    그의 저술들은 윌리엄 제임스 이후 인간 의식에 관한 가장 의미 있고 포괄적인 저술이다.

    제임스 패디먼 (초개아심리학회 회장)


    앨런 왓츠의 저술이 전 세대를 위한 것이었다면, 《무경계》는 현 세대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우아함과 단순함을 갖고 의식의 본질이라는 가장 어려운 주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존 화이트 (《쿤달리니, 진화 그리고 깨달음》의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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