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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힐링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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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에 달려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785   작성일2016-04-29

    본문

    우리 아이는 “왜? 고집을 피울까?” “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걸까?” “왜? 화를 내야만 말을 듣는 걸까?” “왜? 그러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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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엄마들 머릿속에 떠돌고 있을 “왜?”라는 고민을 풀어주는 책이 있다.

    바로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에 달려있다>>이다.

     

    이 책에서는 위의 질문들에 대해 엄마의 입장이 아닌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고, 어떻게 아이를 길러야 할지 답이 보인다고 명쾌하게 말한다. 

    아이를 공부의 잣대로만 평가하는 것이 초등학생 부모들이 범하고 있는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초등학생 부모라면 매일 겪을 수밖에 없는 아이의 학습 문제와 정서 발달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들려준다.

     

    ‘누가 나에게 “초등학생에게 꼭 가르쳐야 할 한 가지는 무엇일까?”를 묻는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세상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기’라고 말할 것이다.‘

    라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자녀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근본적인 울림을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출판사 서평>

     

    엄마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이 말하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초등학생 부모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상략-

    신의진 교수는 말한다. 초등학교 시절인 8~13세는 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인간의 능력이 타고 난 것 30퍼센트, 만들어지는 것 70퍼센트로 이루어진다고 했을 때, 그 70퍼센트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때 배우고 느낀 것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즉, 초등학교 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영어 단어나 수학 공식을 하나라도 더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자신감과 “이 세상은 살 만한 곳이다”라는 행복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아, 세상은 참 재미있고 좋은 곳이구나’를 느낀 아이와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고 재미없지’를 느낀 아이의 인생은 불을 보듯 크게 달라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두 가지를 키워주는 일은 이제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초등학교에서만 가능하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당부한다.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더 많이 알기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아이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의 손길을 내밀라고. 그것이 아이의 자신감과 행복감을 키울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략-

     

    아이가 1등 한다고 안심하지 마라

    시키는 대로 잘하는 착한 아이가 오히려 문제아일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키우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은 학습 능력이 아니라 정서 발달이다. 신의진 교수는 말한다. 부모라면 한 번쯤 ‘우리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정서에 문제가 있지는 않나?’ 의문을 품고 그 이유를 따져봐야 옳다고. 당신의 아이가 똑똑하고 늘 손을 들어 독창적인 생각을 말하지만 2학년이 되도록 친구 하나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도 “1등이면 되지, 뭘 더 바라느냐”고 말할 수 있을까. 신의진 교수는 성적은 1등이어도 성격에 문제가 있다면 그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공부와 성격이 무슨 상관이 있겠냐고 반문하는 부모들에게 저자는 성격이야말로 학습의 기초라고 단호히 말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요소, ‘인식’, ‘전략’, ‘정서’ 중에 가장 먼저 발달하는 것이 정서다. 정서 즉, 학습 동기가 무너지면 지식을 암기하는 단계인 인식과 공부 방법을 세우는 전략이 모두 불가능해진다. 다시 말해 성격 좋은 아이가 공부도 잘하는 것이다.

    - 하략 -

     

    아이가 정말 공부 잘하기를 바란다면 가르치는 방식부터 바꿔라

    아이 스스로 공부를 즐기게 하는 ‘런 하우 투 런’ 학습법

    서울대에서 실시한 신입생들의 기초 학력 조사에서 무려 25퍼센트의 학생들이 기준 미달이라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비싼 사교육을 받으며 대학에 들어가지만 그만큼의 효과는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그럼에도 부모들은 “왜 공부를 계속 시키는 데도 성적이 안 오르지? 다른 학원에 보내야 하나? 비싸더라도 과외를 시키는 게 나을까?” 고민하며 악순환을 되풀이한다.

    아이가 정말 공부 잘하기를 바란다면, 행복하게 커나가기를 바란다면 가르치는 방식부터 바꿔라. 부모들이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런 하우 투 런(learn how to learn)’이다. 런 하우 투 런은, 새로운 지식을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학습법이다. 소위 공부 잘하는 아이, 잘 가르치는 선생님의 공부법이 런 하우 투런의 틀을 따른다. 한자 공부를 유난히 싫어하던 저자의 큰아들 경모는 言(말씀 언) 자를 100번 써도 돌아서면 까먹기 일쑤였다. 하지만 런 하우 투 런 학습법을 통해 “言 자가 들어가는 단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똑같이 ‘말씀’이라는 뜻이 있는 言 자와 語(말씀 어) 자는 어떻게 다를까?”, “言 자에 ‘말씀’ 말고는 다른 뜻은 없을까?”라고 질문하면서 言 자를 확실히 자기 지식으로 만들었다.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퀴즈를 풀듯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런 하우 투 런 학습법으로 한문을 쳐다보지도 않던 경모는 한자 공부에 재미를 붙인 것은 물론 한문 짱까지 될 수 있었다.

    - 하략 -

     

    1퍼센트 생각을 바꾸면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

    지금은 엄마들이 가장 믿고 따르는 자녀교육 전문가이지만 신의진 교수가 처음부터 아이의 교육 문제에 관심을 두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두 아이를 키우면서 수시로 바뀌는 입시 제도와 학교와 교사에 대한 투자 부족, 학급당 인원수가 30명이 넘어 개별화 지도가 불가능한 현실 등 초등학생 부모로서 교육 환경의 문제점을 직접 경험하고 교육 문제 해결에 앞장서게 되었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런 문제와 부딪힐 때마다 “우리나라 교육은 이래서 안 돼”, “학교를 믿을 수 없어” 하고 포기 선언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부모가 1퍼센트만 생각을 바꾸면 내 아이가 조금은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지금보다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10가지 - 부모라면 학교를 상대로 모난 돌이 되어라, 사교육을 시키려면 제대로 시켜라, 아이에게 좌절을 경험하게 하라, 저학년 부모들이 꼭 유념해야 할 아이의 불안 반응, 고학년 부모들이 꼭 유념해야 할 아이의 반항 심리 등 - 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갈팡질팡하며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준다.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에 달려 있다.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면, 제대로 공부에 집중하기를 바란다면 지금 바로 아이를 위해 1퍼센트만 생각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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