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데 이쯤되면 발달검사 같은 심리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서홈페이지 둘러보고 전화로 예약한 다음에 검사 진행했어요~ 원장님하고 다른 선생님이 꼼꼼하게 저희 아이 발달적으로는 괜찮은지,정서 및 심리상태도 봐주셨구요 아이가 아직 많이 어려서 낯선사람이 옆에 있을 때 많이 힘들어하면 어쩌나 걱정도 됐지만제가 검사실에 같이 있으니까 별로 울지도 않고 순탄하게 진행되더라구요 검사결과는 다행히 큰 이상은 없지만 꾸준히 검사 받으면서 이…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성적압박을 받기 시작하니까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어느 날은 학교에 가기가 너무 싫어졌어요엄마한테 울면서 공부 안 하고 싶다고 그랬는데엄마가 우선 그럼 상담 받아보는 건 어떻겠냐고 하셔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종합심리검사라는 걸로 MRI 촬영하듯이 내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해서 받아봤어요검사 결과 가벼운 우울증과 불안증세가 있다고 했는데 공부를 하면서 힘들었는데 어디다 털어놓을 데도 없고, 계속 …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처럼 지나간다고들 하잖아요.근데 저 같은 경우에는 날씨만 흐려지면, 비가 내리면, 밤이 되면자꾸 우울한 기분이 올라와서 더 이상 마음의 감기처럼 잠깐 있다 가는 게 아니라 점점 심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더 이상은 내가 나를 해할 것 같아서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상담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방문해서 심리검사 받아보니 역시나 만성 우울증이라고 나오더군요...상담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내가 나를 너무 혹사시켰구나 하는 생각에너무 슬펐…

  처음엔 아이 문제로 남편과 함께 방문했었어요.아이가 학교에 적응하는 속도도 점점 느리고 학교도 가기 싫어하고떼쓰는 일이 많아져서 남편이랑 저랑 둘이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혹시나 우리가 아이에게 잘못하는 부분이 있진 않을까 너무 걱정이 돼서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남편과 제 사이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신혼에 아이를 가져서 둘다 눈코뜰새 없이 바쁠 때에 아이를 같이 양육하려다 보니서로 대화도 많이 없어지고 칭찬보다는 짜증만 내기 일쑤였더라구…

  사회 초년생이라 실수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반복되니까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회사도 가기 싫고 그냥 하루하루가 지옥같더라구요...도저히 상담이라도 받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어요.처음엔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제 상태도 알아보고 그동안 내가 어떤 것 때문에 힘들었는지알게 되니까 스트레스 조절도 되고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졌어요아직 회기가 많이 남아서 더 고쳐야 할 부분이 있지만 현재는 직장도 다시 적응하고 잘 다니고 있어요진작에…

   학창시절에 반에서 친한 친구에게 왕따를 당한 후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고혼자 외롭게만 지냈어요당연히 마음의 병도 깊어갔구요.. 제가 우울증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치료를 받아볼 생각은 안 해봤는데 이대로 계속 살다간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할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용기내서 센터 방문했어요처음엔 이게 정말 나아지는 걸까 치료가 될까 반신반의했지만마지막이다 하는 심정으로 상담해봤는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들도 조금씩 만나고 있구요.. 대화도 곧잘 해요앞…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땐 정신없이 키웠었어요그런데 둘째 아이는 첫째와 달리 유난히 어린이집에 적응도 힘들어하고 엄마아빠 출근할 때 때를 많이 쓰더라구요..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됐고 첫째 아이 때 어쩌면 저랑 남편이랑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육아를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전문가에게 직접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육아방식은 뭔지, 우리 아이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혹은 우리가 모르는어떤 성격이 있는 건지 물어보고 싶어서 센터를 방문했어요우리 아이는 유독 사람…

   회사일이 바빠서 그런지 요새 스트레스가 부쩍 많아져서심리상담이 간절했거든요그런데 상담 보다 객관적으로 나의 상태를 알고 싶었어요..그래서 종합심리검사라는 거 받아봤는데왜, 병원에 가면 정기검진 받잖아요그것처럼 내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이런저런 검사 받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가격도 저렴하게 해주시고 받아보니 괜찮았어요.이후에 진행될 상담도 기대돼요~  (만 30세 여, 종합심리검사 후기) 

       아이가 학교다니는 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주변에서 다들 많이 하길래저도 아이한테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 싶어서 받아봤어요한편으로는 잘못된 결과가 나올까 조마조마하기도 했구요 이런 검사는 처음 받아봤는데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왜 주변에서 검사 받아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저희 아이같은 경우에는 집중력이 좀 부족한 걸로 나와서앞으로 이 부분을 더 신경쓰려고 해요 또 …

  남편이 하던 사업이 잘 안 돼서 집안이 어려워지자... 심적으로도 부담이 되더군요.마음에 여유가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상대방의 입장보다는 스스로가 우선이었던 것 같아요.그래서 고민 끝에 함께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돈이야 다시 벌면 되는 거고, 중요한 건 서로 믿고 어떤 어려움에도 편히 기댈 수 있는 그 마음인 것 같아요...상담 동안 인생을 배웠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만 36 여 / 40세 남, 부부상담…

 걱정이 많아 요 며칠 잠도 못 자고... 우울하진 않은데 자꾸 심장이 뛰고 안절부절 못해서 상담센터를 찾았어요.불안장애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왜 내가 그런 걸 겪어야 하나 싶었지만꾸준히 상담 받으면서 마음의 병도 나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이젠 전보다 덜 불안하고 잠도 잘 자요.고민하기보단 바로 상담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몸이 아프면 바로 응급실 가듯이, 우리 마음도 그렇게 돌봐줘야 하는 거 아닐까 해요.  (만 31세 여, 불안장애 치료) 

 회사에서 실직한 후 너무 힘들었어요.특히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아 툭하면 욱하고, 쉽게 짜증내는 일이 많아져 가족들도 힘들어했어요.그래서 고민 끝에 개인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죠. 처음엔 많이 망설였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점점 좋아지는 걸 보니왜 이제서야 받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희망을 품고 살아요.도움을 주신 구성센터 전문가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만 38세 남, 감정조절 심리치료) 

 향상된 학습태도와 학업성취도 너무 만족스러워요아이의 욱하는 성격때문에 학교생활이나 가족관계에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우연히 놀이치료를 받게 되었고놀이치료 상담을 하면서 가족상담까지 받게 되었어요아이가 화를 내면 어떤상황에 빠지는지잘이해하기 되었고, 화를 조절하게 되면서또래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는 모습에 너무 뿌듯합니다.(만11세 남, 놀이치료)  

12월달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신랑이랑 결혼하고 둘 사이는 문제없이 너무 행복한데..  사실 저희 부모님이 신랑 직업만 보고 만족을 못하셔서...  마찰이 많았습니다. 저는 저희만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완강하게 주장해왔는데  신랑이 아무래도 많이 신경쓰이고 그랬나봐요..  그래서 저도 매일 부모님이랑 싸우고 울고 싸우고 울고...  결국은 이렇게 심리상담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

저희 아이는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언어발달이 느린 것 같았어요. 할수 있는 단어는 기본적인 단어 엄마 ,아빠, 아니야, 응, 싫어 이렇게밖에 못합니다.보통 첫 아이가 있으면 둘째는 말을 빨리 배운다 했는데 저희 둘째는 아니더라고요..그래서 정말 걱정이 많아서 언어치료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주변 권유로 인해 언어치료를 받게 되었어요.처음 언어치료를 할 때는 아이가 불안해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진행을 하기 어려웠는데꾸준히 언어치료를 받다 보니 아이가 조금씩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