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이라 실수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반복되니까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회사도 가기 싫고 그냥 하루하루가 지옥같더라구요...

도저히 상담이라도 받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제 상태도 알아보고 그동안 내가 어떤 것 때문에 힘들었는지

알게 되니까 스트레스 조절도 되고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졌어요

아직 회기가 많이 남아서 더 고쳐야 할 부분이 있지만 현재는 직장도 다시 적응하고 잘 다니고 있어요

진작에 상담을 받아볼 걸 후회도 했구요.. 역시 힘들면 도움을 요청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친절하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해요~

꾸준히 다녀볼게요.

(만 25세 여, 직무스트레스 상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