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와 놀이치료 병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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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7,152회 작성일Date 19-03-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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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언어발달이 느린 것 같았어요.
할수 있는 단어는 기본적인 단어 엄마 ,아빠, 아니야,
응, 싫어 이렇게밖에 못합니다.
보통 첫 아이가 있으면 둘째는 말을 빨리 배운다 했는데 저희 둘째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걱정이 많아서 언어치료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주변 권유로 인해 언어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처음 언어치료를 할 때는 아이가 불안해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진행을 하기 어려웠는데꾸준히 언어치료를 받다 보니 아이가 조금씩 적응을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러면서 언어치료와 함께 놀이치료까지 같이 하게 되었어요.
언어치료 할 때 항상 제 옆에서 안떨어질려고 하던 아이가 이제 저 없이 선생님과 둘이 있을 수 있게 되었을때놀이치료에 시도했는데
처음에는 어색한지 두리번거리며 저를 찾는듯 했지만
놀이치료를 꾸준히 받으니 이제는 저를 찾지 않네요
그리고 놀이치료와 언어치료를 병행하니 이제 조금씩 자기 표현을 말로 할려고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처음에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야 안심이 됩니다.
아직 많이 멀었지만 그래도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구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언어치료/언어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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