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및 유아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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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7,203회 작성일Date 19-03-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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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가 태어났을 땐 정신없이 키웠었어요
그런데 둘째 아이는 첫째와 달리 유난히 어린이집에 적응도 힘들어하고 엄마아빠 출근할 때 때를 많이 쓰더라구요..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됐고 첫째 아이 때 어쩌면 저랑 남편이랑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육아를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전문가에게 직접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육아방식은 뭔지, 우리 아이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혹은 우리가 모르는
어떤 성격이 있는 건지 물어보고 싶어서 센터를 방문했어요
우리 아이는 유독 사람과의 정이 많고 마음도 여려서 상처받는 걸 벌써부터 힘들어한다고 하더군요...
첫째 아이랑 다른 성향이라 너무 놀랐어요 같은 내 배에서 나온 자식들인데
그리고 남편이랑 저랑 놓쳤던 부분도 진지하게 상담 받아봤구요...
보통 상담이라고 하면 귀찮고 별 대수롭지 않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같이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남편이랑 같이 한번 받아보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돼요
주변에도 열심히 전파하고 있어요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만 34세 여, 가족상담 및 유아상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