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참아왔던 부부간의 문제가 결국 겉잡을수 없이 터져버리면서

결국 이혼을 결심하고 남편과 갈라서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엄마아빠가 떨어져서 사는것을 이해할수있을지

상처받거나 엇나가지는 않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이혼생활은 이제 시작이지만 앞으로 헤쳐나아가야할 문제들이 많은데..

이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싶어서 오늘 센터에 방문하여 상담받았습니다.

그냥 달래주시기만 하지 않을까 염려하였지만 따끔하게 충고해주시는 부분에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리가 맑아지는것 같았어요.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제가 몇번 상담 받은후에 나중엔 아이들도 함께

검사 받으러 오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