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상담 받으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좋아졌습니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고 울기도 했는데

상담 선생님께 이런 저런 얘기 말씀드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상담 신청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부천시 가정폭력공동대응팀 통해서 연계된 40대 여성 내담자입니다. 

처음 센터를 방문 하셨을 때 많이 지쳐 보이시고, 외로워 보이셨습니다.

그동안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시고 정신적/육체적 폭행으로 인해 많이 위축되어 있으셨습니다.

상담 중반기쯤 되어서 대화하는 힘이 달라지셨고, 조금은 생기가 생기셨습니다.

혼자 외롭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터놓는 것만으로도 생기가 돋고 새로운 에너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낮았던 자존감과 자신감이 조금은 회복되어 돌아가시는 모습이 활기차 보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