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나름 잘 풀고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저의 신경샘이 막혀 몸 곳곳에 마비가 왔습니다
병원에 찾아가보니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평소 술담배도 안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취침을 하는데 갑자기 이런 증상이 오는건
저또한 스트레스 밖에 원인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기 쉬웠죠

약물 치료를 받으며 심리상담을 받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담센터에 들어가기 전까지가 왜그리 힘들었는지 ..

전화로 예약하고 선생님과 상담을 받는데 전 그저 이야기만 나눌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검사를 받고 저의 성격이나 특장점등을 지표화, 그래프화 해서 받게 됐습니다

더욱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였고 정말 뜻깊은 순간순간 이였습니다
지나고나서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감사하고 보람된 시간들 이였습니다


자세한건 저의 개인사기 때문에 말은 못하지만 오랫동안 상담을 받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