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후기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7,257회 작성일Date 22-02-04 18:24
조회Hit 7,257회 작성일Date 22-02-04 18:24
본문
저는 20대 주부입니다.
가정사로 인해 힘들고 우울함이 극에 달했을 때..
심리상담을 받는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습니다.
지인을 통해 처음 구성을 소개받고 첫 상담을 시작했을 무렵,
제가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었던 저의 감정의 원인들에 대해 파고파고 또 파고드는 질문들에 넋을 잃고 허우적대던 기억이 납니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상담을 시작한걸 후회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만큼 질문과 생각을 많이 했던 적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도중에 상담사 선생님도 한번 바뀌기도 했었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상담을 진행한 덕분일까요...?
지금은 저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용기가 조금은 생긴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상담을 선뜻 해보라고 추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기 때문에,,
자기자신과 마주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 아니면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상담해주신 모든 분들,, 도와주신 분들,, 참 고맙습니다.
가정사로 인해 힘들고 우울함이 극에 달했을 때..
심리상담을 받는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습니다.
지인을 통해 처음 구성을 소개받고 첫 상담을 시작했을 무렵,
제가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었던 저의 감정의 원인들에 대해 파고파고 또 파고드는 질문들에 넋을 잃고 허우적대던 기억이 납니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상담을 시작한걸 후회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만큼 질문과 생각을 많이 했던 적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도중에 상담사 선생님도 한번 바뀌기도 했었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상담을 진행한 덕분일까요...?
지금은 저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용기가 조금은 생긴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상담을 선뜻 해보라고 추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기 때문에,,
자기자신과 마주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 아니면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상담해주신 모든 분들,, 도와주신 분들,, 참 고맙습니다.
- 이전글상담 받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22.02.12
- 다음글상담센터 후기 중년... 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