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까지는 수줍음이 무척 많다라는 이야기로 무마가 되었던거 같아요~낯선 사람과 이야기하는게 불편하고 발표수업을 할때는 몇 일은 고민하고 얼굴이 달아오르고 염소 목소리가 되었어요~외출 할 때는 가족과 다니고 어린시절 친구 몇 명하고만 만났습니다~사람과 만날 때 아주 작고 사소한 말들이 저에게는 상처로 다가 왔어요~친구는 제가 예민하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 그 말 조차 저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저의 실수를 비웃지는 않을까 내가 바보 같아보이면 어쩌지 …

저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여 졸업 후 관련 회사에 취업했습니다.일이 많아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을 반납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 해왔는데요. 그런데 어느 순간 좋아한다고 생각 했던 디자인일도 너무 싫고 다 포기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이것이 진짜 내 길이 맞는지 적성에 안 맞는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계적인 조직문화에 과도한 업무로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지치게 된 것 같습니다. 회사를 그만 두어야  할까, 그만두만 무슨 일을 해야하나 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스트…

어린시절 부모님의 다툼과 이혼으로 우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우울감으로 제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무엇 때문인지 모르는 불안감과 걱정, 우울한 기분등으로 하루하루가 힘들었고 집에만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습니다. 친구도 없고 취업을 해도 적응하기가 어려워제 삶의 회의가 들었을 때 상담심리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MMPI,SCT 두가지 검사를 진행하였고 상담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게 되면서제가 왜 이런 불안감과 우울한 기분이…

처음 구성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가게 된 계기는학교에서 진로 외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난 뒤였다.모든 게 귀찮고 우울하여 그때 감정이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그래도 확실한 것은 과거보다 현재의 내가 더 행복해졌다는 것이다.상담치료를 시작함과 동시에 '아 이거 언제 끝나지?', '괜히 왔다.' 라는 생각이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으며 굉장히 길게 느껴졌다.상담이 진행되면서 나는 그동안 모든 문제 상황에 회피해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문제 상황에서 올바르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안녕하세요, 얼마 전까지 구성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치료를 받은 여대생입니다.저는 중3때부터 무력함과 우울, 불안에 못이겨 자살을 시도했었습니다.성격이 원체 내성적이라 예민했고 예민한 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 탓에학업 스트레스, 친구관계 스트레스, 진로 문제 등 여러 스트레스 요인들로 인해 마음을 많이 다쳤었습니다.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은 다치고, 제대로 나의 감정을 표현하지도 못하고표출해내지도 못해 너무 괴로워하며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며 하루 하루 버텨내듯 살아왔습니다.정신과에서 상…

  처음 구성심리상담센터를 찾게된 것은학교를 다니면서 단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난 뒤부터였다.단체 생활을 할 때에 항상 친구들과의 갈등, 의견 대립 등으로싸움이 잦았고 원활한 관계를 맺지 못했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피해의식도 생기고 항상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게되고조금이라도 분위기가 싸해지거나하면내가 뭔가 잘못한게 없나? 하고 걱정부터 하고늘 나를 자책하기 바빴다.항상 나는 왜 이러지? 뭐가 문제지? 생각하며나 자신을 평가절하하며 쓸모없는 존재라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그럴 때 …

    처음 구성심리상담센터를 찾았을 때에는 모든 것이 귀찮고 아무런 생각도,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때였다.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아 우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짜증과신경질만 냈던, 소중함을 몰랐던 그런 시기에어머니의 손길에 못 이겨 도살장에 끌려가는 사람마냥 억지로 상담을 받았다.가뜩이나 짜증이나고 무기력한 상태인데 모르는 사람과 상담이라니잘 될 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처음 상담선생님을 만났는데 첫 상담에서부터 선생님께서 나의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니 가슴이 따끔…

      어느 날 문득 거울에 나를 보며 드는 셍각은 무기력하고 지친 모습과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의지도 목표도 없는 느낌이었다.항상 변화를 갈망하고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자신에게 되뇌이지만정작 어떻게 변해야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랐다.알려고, 변화해보려고 시도는 해보더라도 끈기가 없고 정확한 목표설정이 없어 그 열정은 금방 사그라들어버리기 십상이었다.내가 내 자신을 믿지 못해서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항상 실패할 것이…

    상담을 시작하기 전까지 제 삶은 정말 피폐했습니다.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불쌍한 저는 불행한 삶을 살며항상 남들에게 배려받아야한다는 생각이 늘 갖고 살았거든요.세상의 모든 일들은 저에게 불리하게 작용되고저는 그 중심에서 항상 원치 않는 피해를 받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항상 억울했고 슬펐고 삶의 의미를 찾지 못했어요.내가 노력해도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깊은 절망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처음 구성에서 상담을 시작할 …

자영업을 시작한지도 어느 덧 8년 차에 접어들고 있는 50대 아저씨입니다.사업을 시작한 후 지금 어느정도 재정적 안정을 찾았고직원들도 전부 오래되어 가족같은 분위기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지금으로부터 한 4개월 전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납품업체 직원들을 대하는 것과 손님을 대하는 것, 내부 직원들을 대하는 것에전혀 불안하거나 어렵거나 하지 않았는데 저때부터 어느순간 나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 감정이나 느낌…

   구성에서 상담을 받기 전에는 하루하루 살얼음 위를 걷는 듯늘 긴장하고 불안한 채로 살아왔습니다.모두가 나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며나를 몰라주는 것에 애꿎은 세상 탓만을 했습니다.매일 매일 사는 게 힘들고 직장에 나가 근무를 하고취미생활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도 즐거운 것이 아닌그 순간 순간을 버티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때문에 그들의 말 한마디와 눈짓, 표정 등의 자극에 굉장히 민감히 반응했고 행여나 나를 이상하게 보는 것은 아닐지 의심하며극도의…

   스스로 잘난 맛에 살고 가족의 구속을 싫어하면서도가족의 애정은 갈구하던 그런 까다로운 아이가 바로 나였다.   개념도 없고 인성, 예의 등에 대한 생각을 아예 잊어버리고베풀어야 된다는 생각 없이 그저 내 마음이 가는대로 살며오직 나의 안위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았다.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내 옆에 항상 있어주는 것만으로도고마운 존재들인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불편한 존재,  혹은 내게 사랑을 주지 않…

   처음 내가 심리상담센터를 찾게 된 것은 내 아이의 문제도,나의 문제도 아닌 언니의 딸, 즉 내게 조카되는 아이 때문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가 감정으로 예민하고 섬세한 부분이 있다는 건 익히 듣고 보게 되어 알고 있었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스마트폰을 갖게되고 친구드로가 컴퓨터 게임을 하게 되면서부터조카는 없던 폭력성까지 생기게 되었다.  조카의 폭력성은 처음 보게 된 나 조차도 너무 굉장한 거라,조카의 행동으로 언니가 상처…

      심리상담센터를 찾은 가장 큰 목적은 곧 있을 취업에 조금이나마 유리함을 얻고자직업적성검사를 목적으로 내방을 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본래 제가 갖고 있던 불안장애를 내려놓고자 상담도 받을 겸,직업적성검사 외에 심리검사로 받게 되었습니다.검사 결과 제가 예상한 것과 동일하게 저는 불안수준이 상당히 높게 나왔으며특정한 대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겁부터 내고 두려워하며 긴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결과 그래프를 보면서 하나하나 알…

 그동안의 저는 마주하기 힘든 상황에 놓일 때마다어떻게하면 이 상황을 피할지, 자살을 해면 나아질까 등의부정적인 사고와 공상을 했습니다.그리고 저는 제가 갖고 태어난 재능은 참 많은데 주위 환경으로 인해 인생이 고달파진 사람이라고 줄곧 생각해왔는데요.구성에서 심리상담을 받고 난 후부터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상담을 받으면선 자살이나 부정적인 사고 및 공상 등은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하며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문제가 닥쳤을 때 직접 마주할 용기도 있어야하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