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으로 진행한 베일리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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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8,358회 작성일Date 20-04-27 19:07
조회Hit 8,358회 작성일Date 20-04-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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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귀여운 우리 아이,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너무 귀여운데
손짓 발짓으로 자신의 뜻을 전달하다가는
남편과 제가 잘 못 알아들을 때면 짜증과 떼로 마무리를 하네요.
그래서 혹시 말이 늦어 우리 아이가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번뜩 걱정이 되었어요.
남편과 상의를 한 결과, 상담센터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구성심리상담센터, 알아보긴 했는데 대전에 거주하는 저희에겐 너무 머네요 ㅠ
그래서 다른 곳을 알아볼까 하다가, 화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는 광고를 발견했습니다.
화상으로 진행하는 검사가 얼마나 정확할까 걱정이 되긴 했는데,
무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않아도 되고,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아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고요.
원장님이 경험이 많으셔서인지, 우리 아이를 관찰 한 후 검사를 여유롭게 진행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수용언어가 되기 때문에 표현언어의 촉진이 필요하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앞으로의 치료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도 쉽게 검사할 수 있음에 신기하기도 하고 만족스럽기도 합니다.
(3살 베일리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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