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대상에 대한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더 이상 배움을 추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려고 하기 보다는 같이 생각하고, 같이 걸으면 됩니다.부모는 아이에게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하는 관점에서 ‘나의 과제’와 ‘아이의 과제’를 분리해서 생각하면 좋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 또한 아이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타인의 시선에 겁먹지 말고,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쓰지 말고,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라고 알려주십시요. 그저 자신이 믿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라고 알려주셔요. 교육의 최고의 목표는 ‘나’를 알고 ‘너’를 아는 것입니다인간의 본성을 알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들러는 그것을 ‘인간 이해’라고 했습니다. 아들러는 인간은 행동목표와 심리적 목표가 있다고 말합니다. 행동목표는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면 살아갈 것 입니다. 심리적 목표는 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2.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입니다. 부모는 먼저 아이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존경이란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 아이가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아는 능력입니다. 존경이란 아이가 그 아이답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게 배려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자신의 친구나 부모 그리고 선생님의 관심사에 더 많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서 타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즉 타인의 눈으로 보고, 타인의 귀로 듣고, 타인의 마음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관심사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겁니다. 거리를 두고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뛰어들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이들에게 우리의 삶은 과거의 사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가에 따라 자의 삶이 결정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일일 있었든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지금, 여기’를 사는 나라는 것을 말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자아를 결정할 수 잇는 존재입니다.  아들러는 우리의 삶에서 진정한 의미의 ‘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나’라는 역사의 편찬자이고, 그 과거는 ‘지금의 나’의 정통성을 증명하기 위해 자유자재로 다시 쓸 수 있습니다. 과거가 ‘지금’을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지금이 과거를 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세요.

[마법문장]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세요

[미션]

오늘 감사한 일 3가지를 적어보세

글.  구성커뮤니케이션즈 CEO · 구성심리상담센터 원장 이은주 / www.gusung.co.kr / 070.7862.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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