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챕터]감정제어 90일 마스터_3일_ 화를 폭발시키지 말고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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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화라도 화를 내는 것과 폭발하는 것의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요즘 팀장님이 부쩍 화를 자주 내는 것 같아!”, “거래처 000부장 말이야. 왜 그렇게 신경질적이야?”, “우리 딸은 무슨 불평불만이 그리 많은지,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이라니까.”
이런 대화는 지극히 평범하게 오고 간다.
당신은 혹시 “화를 잘 낸다”,”신경질적이다”,”불평이 많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이 세 가지는 평소에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생기는 초조함의 표현입니다.
우리의 일상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수두룩하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사람이 초조함...속에서 고민합니다. 초조함이 심해지면 화가 나 열이 오르고 분노가 치밀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사람은 사소한 일로 일일이 화내는 것은 어른답지 못하다며 화를 마음속에 꼭꼭 가둬두려 합니다.
하지만 화라는 감정은 가둬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첫째, 화는 원한, 증오의 모습으로 바뀌어 인간관계를 뒤틀리게 합니다. 화를 표현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흔히 ‘참을성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원한과 증오가 쌓인 데다 시기와 질투의 감정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잘 치장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얼핏 보기에 “참을성 좋은 사람”은 어쩌면 ‘위험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매출이 계속 떨어집니다.” 이렇게 상사에게 노골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유형은 성가신 사람이라고 외면당하기 쉽지만, 화내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솔직하고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둘째, 쌓아둔 화는 폭발하기 마련입니다. 댐에 고여 있던 물이 수문이 열림과 동시에 단번에 쏟아져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① 참을성이 부족하여 화가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참을성이 지나쳐서 폭발합니다.
② 감정을 전하는 것과 감정적인 되는 것은 다릅니다. 즉, 단순히 감정을 전하는 것이 화이며 감정적이 되어 미친 듯이 날뛰는 것이 화의 폭발입니다.
즉, 화를 내는 것과 화가 폭발하는 것은 다릅니다.
[마법문장]
나는 화를 폭발시키지 않고 화를 표현할 것입니다. 당신은 ### 때 무슨 사정이 있었나요? 그랬군요. 나는 당신의 000때문에 화가 났어요. 앞으로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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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구성심리상담센터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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